
유통일반
롯데하이마트, 1분기 적자 지속···매출은 소폭 증가
롯데하이마트가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매출 52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251억 원) 대비 0.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160억 원) 대비 적자 폭은 31.0% 줄었다. 직전 분기(-163억 원)와 비교해도 31.9%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95억 원) 대비 29.4%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