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 가격인상,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로 번질까 ‘우려’
최근 식음료 업체들의 식품 가격 인상 행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잇달아 가격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로 꼽히는 롯데리아가 가격 인상에 동참해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로 번지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10일 롯데리아는 14일부터 일부 품목의 가격을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인상 품목은 불고기버거·새우버거 단품 2품목 및 일반 세트류 18품목, 드링크류 6품목 등 총 26품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