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건물 등 대상 ‘기업성 보험’ 보험료 선택폭 확대된다
공장·건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성보험의 보험료 선택폭이 오는 4월부터 다양해진다.금융위원회는 7일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기업성 보험의 보험료 산출 시 ‘협의요율’외에 ‘판단요율’도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판단요율’은 보험사 내부통제기준에 따라 위험률 관련자료 등을 기초로 보험사 자체적으로 판단·결정하는 요율을 말한다.금융위는 이번 조치로 보험사가 시장 수요에 따른 다양한 보험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