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방청에 ‘변칙 부동산거래 탈루’ 전담조직 개설
국세청이 서울지방국세청을 포함한 모든 지방청에 ‘변칙 부동산거래 탈루’를 조사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든다. 전관예우를 받고 많은 수입을 거두면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변호사·세무사·관세사 등 전문직들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도 나선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등 지방청들은 올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세 행정 계획을 실행한다. 본청과 지방청은 ‘공정사회’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납세자에게 상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