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에서도 ‘친MB’는 찬밥신세
최근 ‘친MB’ 기업에 대한 잇따른 검찰 수사와 세무조사가 진행되면서 이들의 주가도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불확실성 증가로 해당 주가들이 떨어지고 있지만 이로 인한 이익의 손실이 크지 않아 장기적인 악재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효성의 주가는 올해 들어 최고점 8만200원(지난달 13일) 찍은 후 전날 6만6500원까지 떨어지며 한달 만에 17%의 급락세를 보였다. 효성의 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