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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검색결과

[총 4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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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사' 자처한 한화···'실리·의리' 다 잡은 김동관 부회장

재계

[재계 IN&OUT]'백기사' 자처한 한화···'실리·의리' 다 잡은 김동관 부회장

한화그룹이 사모펀드와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고려아연의 '백기사'를 자처했다. 경영권 분쟁 초기부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의 의리를 보여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고려아연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지배력 강화라는 '실리'까지 챙기는 모양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고려아연이 보유한 ㈜한화 지분 7.25%를 주당 2만7950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반면 한화그룹은 ㈜한화·한화임팩트 등이 갖고 있는 고려아연 지분을 계

최윤범 "고려아연을 '국민기업'으로"···명분·실리 챙긴 '회심의 카드'(종합)

중공업·방산

최윤범 "고려아연을 '국민기업'으로"···명분·실리 챙긴 '회심의 카드'(종합)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공세에 맞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전국민을 상대로 유상증사를 실시한다. 자사주 1.4%를 우리사주조합에 넘길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깜짝 카드'를 꺼내든 셈이다. 특히 최윤범 회장으로서는 '배임 논쟁'에서 벗어나고 더 많은 우군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회사·주주를 보호한다는 명분도 챙긴 모양새여서 현 시점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민 대상 증자로 '소유 분산' 실현…20% 우리사주조합에 고려

"우호지분 1.41%↑ 그쳤지만"···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흐름' 바꿨다(종합)

중공업·방산

"우호지분 1.41%↑ 그쳤지만"···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흐름' 바꿨다(종합)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에 맞서 시도한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약 11%의 지분을 확보했다. 청약률은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어느 하나 압도적 우위를 확신하지 못하는 국면 속 자신의 우호세력을 늘렸다는 점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마감한 공개매수로 총 주식의 11.26%에 해당하는 233만1302주를 매입했다. 그 중 의결권을 지닌 29만1272주(지분율

대기업 대표 자사주 현황...매수 1위 고려아연 최윤범·매도 1위 오뚜기 함영준

일반

대기업 대표 자사주 현황...매수 1위 고려아연 최윤범·매도 1위 오뚜기 함영준

주요 대기업 상장사 대표이사들의 자사주 순매수액이 3년째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자사주를 가장 많이 매수한 대표이사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서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상장사 266곳에서 2022년부터 3개년간(17일 기준) 재직한 바 있는 대표이사 613명을 대상으로 자사주 취득·처분 현황을 조사했다. 결과는 이들의 자사주 순매수액은 2022년 -244억8400만원, 2023년 -30억7100만원,

최윤범 회장, '승부처' 영풍정밀 지켰다

중공업·방산

최윤범 회장, '승부처' 영풍정밀 지켰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번 경영권 분쟁의 승부처인 '영풍정밀'을 지켜냈다. 제리코파트너스는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공개매수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M&A 시도를 성공적으로 저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마감된 공개매수 청약에서 제리코파트너스는 목표치 35%(551만2500주)의 99.6%에 이르는 34.9%(549만2283주)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보다 앞서 14일 종료된 MBK파트너스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는 목표 물량의 0.01%(830주

'고려아연 수성' 명분 챙긴 최윤범···영풍·MBK 연합에 반격 재개(종합)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수성' 명분 챙긴 최윤범···영풍·MBK 연합에 반격 재개(종합)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을 놓고 대치하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의 법정 공방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뒀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을 막아달라는 영풍·MBK 측 요청을 법원이 재차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다. 이로써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의 정당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이른바 '사기적 부정거래' 프레임을 씌워 영풍·MBK 연합에 반격을 가할 명분까지 챙겼다.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예정대로"…法, 가처분 '또' 기각 21일 고려아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가처분 또 기각···최윤범 측 "적대적 M&A 막을 것"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가처분 또 기각···최윤범 측 "적대적 M&A 막을 것"

법원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자사주 매입 시도를 저지해달라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요청을 다시 한 번 기각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영풍이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해당 가처분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한 사안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베인캐피탈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자사주를 주당 89만원에

'5.34%' 영풍·MBK, 승기···딜레마 빠진 최윤범 회장, 묘수 찾기 골몰

중공업·방산

'5.34%' 영풍·MBK, 승기···딜레마 빠진 최윤범 회장, 묘수 찾기 골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자사주 '딜레마'에 빠졌다. '표 대결'로 전환된 경영권 분쟁에서 MBK파트너스와 손잡은 영풍이 지분 '5.34%'를 추가 확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최 회장으로서는 남은 기간 동안 계획대로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 공개매수에 성공하더라도 상대의 의결권 비중만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쩐의 전쟁'으로 전개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표 대결'이라는 새 국면을 맞았다. 영풍·MBK

우위 점한 '영풍·MBK'···"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승부는 표대결로

중공업·방산

우위 점한 '영풍·MBK'···"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승부는 표대결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승기를 잡았다. 공개매수에서 고려아연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은 향후 주주총회 수싸움으로 확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는 이날 마감된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존 영풍 장씨 일가가 보유한 지분 33.1%에 공개매수로 사들인 지분을 더하면 38%에 달한다. 영풍·MBK 연합은 오는 17일 공개매수 결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운명의 날···'89만원' 승부수 효과는?

중공업·방산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운명의 날···'89만원' 승부수 효과는?

지난 한 달간 치열하게 전개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선공'을 날린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종료라는 중대 변곡점에서 고려아연의 운명이 결정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의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이날 종료됨에 따라 늦어도 17일에는 경영권 분쟁의 1차 성패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항 공개매수 성격의 고려아연·베인캐피탈의 공개매수는 영풍·MBK 공개매수 결과와 상관없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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