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6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모두 하락···주담대는 반등 '연 3.93%'
6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7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개월 만에 상승했다. 신용대출, 기업대출, 저축성 예금 등 전반적 금리가 내려갔으며, 은행채 장기물 금리 상승이 주담대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비은행권 역시 예금 및 대출금리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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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6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모두 하락···주담대는 반등 '연 3.93%'
6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7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개월 만에 상승했다. 신용대출, 기업대출, 저축성 예금 등 전반적 금리가 내려갔으며, 은행채 장기물 금리 상승이 주담대 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비은행권 역시 예금 및 대출금리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금리 경쟁력' 내세운 인터넷은행, 예대금리차 '확' 줄었다
인터넷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의 예대금리차가 지난 1년간 최대 약 2%포인트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상황에서도 포용 금융에 나서면서 '금리 경쟁력'을 내세워 대출 금리를 낮춰온 결과로 풀이된다. 저축성 수신금리보다 대출 금리가 더 낮아진 것과 동시에 담보대출 등으로 대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것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일 은행연합회 공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의 예대
주담대 금리 영향 주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 0.01%P↑···올해 처음 반등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부 상승했다. 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3월 기준 코픽스 금리 현황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0.84%로 지난달(0.83%)보다 0.01%p 상승했다. 시중은행들은 당장 내일(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3월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는 2.40%가 적용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
은행 정기예금 이자 1.54%···사상최저
한국은행의 잇단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사상 최저로 하락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1.54%로 0.11%포인트 떨어졌고,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전달보다 0.07% 하락한 연 1.68%를 기록했다. 정기적금 금리도 0.11%포인트 하락하며 연간 1.83%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 주담대)도 연 2.96%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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