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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개인정보 유출에 '책임 통감'···"사퇴·인적쇄신 강조"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297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조좌진 대표가 사퇴를 포함한 조직 전면 개편과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200GB 규모의 데이터가 노출됐으며, 향후 5년간 정보보호에 1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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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개인정보 유출에 '책임 통감'···"사퇴·인적쇄신 강조"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297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조좌진 대표가 사퇴를 포함한 조직 전면 개편과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200GB 규모의 데이터가 노출됐으며, 향후 5년간 정보보호에 1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융사 보안·내부통제 강화 법안 제출 예정"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금융사 보안 및 내부통제 강화 법안을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정보보호 예산이 업계 최저 수준임이 지적되었으며, 금감원은 보안 투자 확대와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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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롯데카드 의사결정 관여한 바 없어···사회적 책임 다할 것"
롯데카드의 대주주이자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최근 발생한 해킹 사태에 대해 "롯데카드의 의사결정에 관여한 바는 없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4일 김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롯데카드의 경영 관련 의사 결정에 김 회장이 관련돼 있었는지를 묻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회사는 대기업이 아니고 본인은 총수가 아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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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피해로 297만명 주민등록번호 등 유출
롯데카드의 해킹 피해로 유출된 회원 규모가 29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에게 10개월 무이자 할부와 부정사용 피해 방지를 위한 추가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18일 롯데카드는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대표이사 대고객 사과와 사고 경위, 고객 보호 조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해킹 피해로 유출된 회원 규모는 총 297만명이다. 이는 지
채널
롯데쇼핑·11번가, 정보보호 투자 축소···보안 위기감 확산
유통업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롯데쇼핑과 11번가는 최근 2년간 정보보호 및 IT 투자액을 크게 줄였다. 반면 쿠팡, BGF리테일 등 경쟁사는 보안 예산을 대폭 늘리고 있다. 투자 축소 배경에는 공시 기준 변경과 비용 효율화 등이 있지만, 절대 투자액 감소로 소비자 불안과 신뢰 하락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통신
반값 요금·위약금 면제···'파격 보상' SK텔레콤 "고객 신뢰 되찾겠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신뢰 회복을 위해 총 1조2천억원 규모의 손실을 감수하며, 전 고객에게 8월 통신요금 50% 할인과 데이터 50GB 추가 제공 등 보상 정책을 시행하고, 해지 고객의 위약금도 면제한다. 5년간 7000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며 보안체계 혁신과 인력 확대, 정보보호 기금 조성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데스크 칼럼
[임재덕의 it잖아]'AI 3강' 꿈꾸는 보안후진국
한국은 디지털 경제와 AI 기술의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보안 투자와 대응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 보안을 선택적 과제로 여기고, 예산·인력·인식 모두 국제 수준에 못 미치는 현실이 해킹 위험을 키우고 있다. 나라와 기업 모두 예방적 정보보호 강화가 시급하다.
기자수첩
[기자수첩]개인정보 유출 파문···'1위 통신사' SKT가 놓친 것
SK텔레콤에서 해킹 공격으로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었다. 정보보호 투자가 줄어든 것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고객들의 불안과 함께 '심 스와핑'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안 투자 소홀함이 문제였다는 지적이 있으며, 회사는 이를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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