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고정밀 지도 반출 우려에···구글 "가림처리된 韓 위성사진 구매 검토"
구글이 한국 정부의 정밀지도 반출 결정을 앞두고 보안 논란 해소에 나섰다. 구글은 고정밀이 아닌 1:5000 규모의 국가기본도 반출을 요청했으며, 민감 시설의 위성사진에 가림 처리를 적용하는 등 추가 보안 조치도 고려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지도 이용 불편 해소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속 협의 중이다.
[총 2건 검색]
상세검색
인터넷·플랫폼
고정밀 지도 반출 우려에···구글 "가림처리된 韓 위성사진 구매 검토"
구글이 한국 정부의 정밀지도 반출 결정을 앞두고 보안 논란 해소에 나섰다. 구글은 고정밀이 아닌 1:5000 규모의 국가기본도 반출을 요청했으며, 민감 시설의 위성사진에 가림 처리를 적용하는 등 추가 보안 조치도 고려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지도 이용 불편 해소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속 협의 중이다.
구글 “한국 지도 반출, 안보 위협 없다”
“한국 지도 반출을 불허한다고 해서 국가 안보가 보장 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많은 위성사진이 유통되고 있으며 구글이 지도 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위협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간정보 국외반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권범준 구글 지도 프로덕트 매니저 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구글 지도 반출 요청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권 매니저는 먼저 구글이 한국 지도 반출을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