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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결제' 정산 유예 없다...KT "수사 후 피해배상 등 결정"
수도권 특정 지역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회사는 피해 금액이 포함된 청구 요금을 유예 없이 일단 납부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피해자들은 최대 100만원에 달하는 피해액이 포함된 요금 폭탄을 떠안게 되면서 불만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자들에게 이달 청구될 이용요금은 납입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는 주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