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하나은행·KB국민은행, '외부인 사기'로 총 85억원 금융사고 발생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이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관련 사고 금액은 하나은행 64억원, KB국민은행 약 21억으로 추정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 총 64억원 규모다. 3건 모두 차주를 포함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 신청 시 허위 자료를 제출해 사고가 발생했다. 첫 금융사고 발생일은 2018년 8월 30일부터 2020년 5월 21일까지로 사고 금액은 약 30억9826만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