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증권株 비상에 오너들 지분가치 '쑥'···하반기 최대 변수는
국내 증권사 주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주요 오너들의 지분가치도 1년 사이 50% 이상 증가했다. 정부 정책 기대감과 증시 호황이 주가 급등을 이끌었으나, 최근 세제개편안 발표와 정책 모멘텀 약화로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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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株 비상에 오너들 지분가치 '쑥'···하반기 최대 변수는
국내 증권사 주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주요 오너들의 지분가치도 1년 사이 50% 이상 증가했다. 정부 정책 기대감과 증시 호황이 주가 급등을 이끌었으나, 최근 세제개편안 발표와 정책 모멘텀 약화로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증시 부진에 오너도 운다···지분 가치 급락
연초 이후 증시 부진과 함께 지주사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지주사 지분을 보유한 오너들의 지분 가치도 낮아지고 있다. 특히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LG의 주가 하락으로 약 1600억원에 달하는 지분 가치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만4000원에 거래되던 LG그룹의 지주회사 LG는 전날 5만5600원으로 13% 넘게 떨어졌다. LG 주가가 연초 대비 크게 떨어지자 구본무 회장의 지분 가치도 크게 낮아졌다. 구본무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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