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적자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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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비수기·희망퇴직까지···4분기 '유난히 추운 겨울' 예고

전기·전자

LG전자, 비수기·희망퇴직까지···4분기 '유난히 추운 겨울' 예고

LG전자가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전망이다. 미국 관세 등 여파에도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으로 3분기 실적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지만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 관측되기 때문이다.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든 데다 전사 희망퇴직 비용까지 겹치면서다.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연결기준 LG전자의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23조5322억원, 영업손실 182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영풍, 연이은 영업손실에 적자 확대···본업 경쟁력 한계 드러나

산업일반

영풍, 연이은 영업손실에 적자 확대···본업 경쟁력 한계 드러나

영풍이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2024년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무려 5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손실이 16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3분기 당기순손실이 1200억원을 웃돌며 전분기보다 적자가 5배 이상 확대됐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은 작년 3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88억원, 별도기준 영업손실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하락, 영업적자 장기화 충격파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하락, 영업적자 장기화 충격파

신용평가사들이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지속된 영업적자 탓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롯데케미칼의 기업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변경했다. 한기평은 롯데케미칼의 등급 하향 배경으로 계속되는 영업적자로 저하된 재무안정성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지속되는 과잉 공급으로 인해 실적 회복 지연, 자구 계획에도 단기 내 유의미한 재무안정성 회복이 어려울 것으

SK이노, 1분기 실적 '흔들'···합병 효과 '미미'

에너지·화학

SK이노, 1분기 실적 '흔들'···합병 효과 '미미'

SK이노베이션이 정제마진 하락과 배터리 사업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영업적자를 냈다. SK이노베이션 E&S 합병 효과가 반영됐음에도 1분기만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2분기 드라이빙 시즌과 냉방 수요 확대 등으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수익성을 확보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30일 SK이노베이션은 올 1분기 실적에서 매출 21조1466억원, 영업손실 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분기 만에

에쓰오일 1분기 영업손실 215억원···적자전환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1분기 영업손실 215억원···적자전환

에쓰오일이 2024년 1분기 정제마진 하락으로 영업손실 21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정유와 석유화학, 윤활기유 부문 모두 수익성이 저하됐으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관세 협상 등이 향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회사는 샤힌프로젝트 등 신사업과 공급조정, 수요 회복 기대에 따라 하반기부터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나신평 "롯데그룹, 석유화학 부진 지속···채무 부담 장기화 전망"

금융일반

나신평 "롯데그룹, 석유화학 부진 지속···채무 부담 장기화 전망"

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롯데그룹이 사업 재편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 부문의 부진 장기화로 채무 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아영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석유화학 부문은 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60% 이상을 차지해온 핵심 수익원"이라며 "그러나 2022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수급 환경 속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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