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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직격"···현대차 3Q 영업익 29.2%↓(1보)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한 2조5373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46조7214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 미국 및 유럽 시장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성장에도 불구하고, 관세 영향 등으로 이익률 하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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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직격"···현대차 3Q 영업익 29.2%↓(1보)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한 2조5373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46조7214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 미국 및 유럽 시장 판매 호조와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성장에도 불구하고, 관세 영향 등으로 이익률 하락세가 이어졌다.
 
                                                건설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영업익 53% 급락···수주 부진 영향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2024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1%, 53% 감소했다. 주요 원인은 삼성전자·디스플레이 등의 대형 플랜트 준공과 신규 발주 부진 때문이다. 도시정비사업과 신사업에 투자하며 실적 회복을 모색 중이다.
 
                                                중공업·방산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6390억원···전년比 13.5%↓
포스코홀딩스가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으나, 철강사업의 실적 회복으로 3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이차전지소재, 인프라 사업 등도 실적 개선을 보였으며, 7건의 구조조정을 통해 4000억원의 현금을 창출하는 등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항공·해운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3763억···전년比 39%↓
대한항공이 2024년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376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매출은 4조85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67% 줄었다. 글로벌 공급 증가와 가격 경쟁 심화로 매출과 이익이 떨어졌으며, 여객·화물 운송 실적 모두 부진했다. 연말 성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전기·전자
LG전자, 3분기 영업익 6889억···전년比 8.4% 하락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21조8751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 관세 부담, 희망퇴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8.4% 감소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사업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했으며, 냉난방공조 등 미래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통신
통신업계 '해킹 후폭풍'···3분기 합산 영업익 '1조원' 아래로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킹 사고와 대규모 보상책, 과징금 등 비용 부담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급감해 1조원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KT는 비통신 사업 성장에도 소액결제 피해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기·전자
에어컨 16%, 냉장고는 5%···LG전자 제품 평균 판매 가격 '하락세'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주요 제품 평균 판매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시장 경쟁 심화, 환율 변동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린 영향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주요 제품 판매단가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내려간 제품은 생활가전과 TV, 모니터 등 주력 제품군 전반이다. 제품별로 냉장고와 세탁기의 평균 판매가격
 
                                                유통일반
내수침체 탓 2Q 식품기업 중 삼양·풀무원만 웃었다
2024년 2분기 국내 식품기업 다수가 내수 경기 침체와 원재료값 상승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CJ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농심, 오뚜기 등 주요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해외 시장 비중이 큰 삼양식품과 풀무원은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너지·화학
GS, 2분기 영업익 4846억원···전년比 39% ↓
GS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8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매출액은 5조9380억원, 당기순이익은 885억원으로 각각 전기 및 전년 대비 하락했다. 유가와 석유화학 마진, 전력도매가격 하락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게임
NHN, 2분기 영업이익 219억원···전년 比 23% '뚝'
NHN이 2분기 매출 6049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 사업에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 넘게 감소했다. NHN은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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