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2분기 '리딩뱅크' 내준 신한은행···하반기 승부처는 충당금·비이자
KB국민은행이 2분기 순이익에서 신한은행을 앞서며 리딩뱅크 타이틀을 탈환했다. 양 은행 모두 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 하락세를 겪었으나, 비이자이익 및 충당금 관리 전략이 실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하반기에는 비이자 부문 강화와 충당금 대응 역량이 리딩뱅크 경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총 1,276건 검색]
상세검색
은행
2분기 '리딩뱅크' 내준 신한은행···하반기 승부처는 충당금·비이자
KB국민은행이 2분기 순이익에서 신한은행을 앞서며 리딩뱅크 타이틀을 탈환했다. 양 은행 모두 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 하락세를 겪었으나, 비이자이익 및 충당금 관리 전략이 실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하반기에는 비이자 부문 강화와 충당금 대응 역량이 리딩뱅크 경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은행
국민·신한銀 팽팽한 '리딩뱅크' 승부 계속···하나銀 경쟁에 합류
올해 2분기 리딩뱅크는 KB국민은행이 순이익 1조1612억원으로 차지한 반면, 상반기 기준으로는 신한은행이 2조266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3개 주요 은행 간 격차가 작아 분기별로 순위가 자주 바뀌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은행
신한은행, 영국 인프라에 3조7000억원 투자···K금융 글로벌 입지 넓힌다
신한은행이 2030년까지 영국에 20억파운드(약 3조70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금융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을 아우르며, 영국 정부와 민관 협력 확대, ESG·디지털 전환·인프라 분야 투자를 추진한다.
은행
신한은행, 서울시·신용보증재단과 '땡겨요' 소상공인에 200억원 금융지원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에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했다. 20일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점주에 금융 부담을 줄이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6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규모 신규보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대출금리 연
은행
신한은행 쏠뱅크 앱 시스템 장애···이체·타행 송금까지 '먹통'
18일 오후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 '쏠(SOL)뱅크'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앱 내 이체 기능은 물론, 타행 앱을 통한 신한은행 송금 기능까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날 오후부터 일부 이용자들은 "이체가 되지 않는다", "타행에서 송금하려 해도 실패한다"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신한은행 내부 서버 문제로 파악되며, 정확한 원인과 복구 시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일류은행 도약"
신한은행이 서울 본점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열고, 고객 중심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다짐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금융보국의 정신과 함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솔루션 제공, 모두가 신뢰하는 일류은행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AI 중심 금융환경 변화···핵심역량은 고객관리"
신한은행이 용인 블루캠퍼스에서 약 700명이 참여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AI 내재화와 고객경험 혁신을 중심으로 한 미래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빠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사업의 실효성·고객중심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행
"땡겨요로 스타벅스 주문"···동반성장 머리 맞댄 신한銀-신세계
신한은행과 신세계그룹이 유통·금융 연계 신사업 지원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땡겨요' 앱 내 스타벅스 입점, 오프라인 푸드코트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 신한인증서 연계, 협력사 금융지원 등 혁신 서비스와 공동 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은행
신한은행, 주담대 만기 30년→40년···전세대출 규제도 완화
신한은행이 대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한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4일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확대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지역이나 자금 용도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서울 지역에서 대출 실행 당일 임대인이 바뀌는 조건의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했지만 이 규제도 함께 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철저한
은행
글로벌 실적 1위 신한은행, 폴란드 지점 개설 초읽기
신한은행이 동유럽의 핵심 시장인 폴란드에 지점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사무소 체제로는 증가하는 기업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우며, 진옥동 회장의 폴란드 방문과 함께 지점 전환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EU의 금융규제를 따르는 폴란드는 전략적 요충지로, 지점 개설 시 영업력 확보와 글로벌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