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속도···정비사업조합 설립 인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5일 신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관련, 재개발사업(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대상 부지는 신길동 39-3번지 일대의 총면적 2만5,489m²에 달하는 넓은 구역으로 지난해 개정된 서울시 조례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19년 5월 27일 진행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