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7%···신규부실 줄며 소폭 개선
2023년 3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전분기 대비 낮아졌으나,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64.8%로 하락해 손실흡수능력 약화가 우려된다.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줄었고, 기업여신 중심으로 부실이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부실채권비율은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손실흡수력 확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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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7%···신규부실 줄며 소폭 개선
2023년 3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전분기 대비 낮아졌으나,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64.8%로 하락해 손실흡수능력 약화가 우려된다.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줄었고, 기업여신 중심으로 부실이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부실채권비율은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손실흡수력 확충을 예고했다.
은행
은행 부실채권비율 0.41%···가계부채 신규 부실 증가
가계대출 신규 부실이 늘어나면서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도 소폭 상승했다. 은행들은 손실흡수능력을 늘리라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면서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올해 3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을 보면 부실채권 비율 0.41%로 전분기말(0.40%)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부실채권은 10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으며 기업여신 8조2000억원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