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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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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방배신삼호 수주 무산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도시정비

HDC현산, 방배신삼호 수주 무산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서 조합원 과반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수주에 실패했다. 조합 내 갈등, 조합장 공석 등 내부 정치적 불안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무산으로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은 입찰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며, 일정 지연과 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반면 HDC현산은 수익성 불확실성을 줄이고 다른 정비사업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기회를 얻었다.

'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 무산

도시정비

'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 무산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무산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신삼호아파트재건축 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410표 중 ▲찬성 177표(43.7%) ▲반대 228표(56.3%) ▲무효·기권 5표로 부결처리 됐다. 이 사업은 기존 481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5층~지상 41층, 6개 동, 9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HDC현산은 이번 사업 조건

방배신삼호 재건축 총회 D-1, 연내 인허가 돌파구 될까

도시정비

방배신삼호 재건축 총회 D-1, 연내 인허가 돌파구 될까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가 26일 열린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 입찰한 가운데, 시공사 확정 시 조합은 연내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근 직무대행 교체 등 내부 혼란을 겪었으나 조직 안정화에 돌입했다. 이번 총회는 사업 정상화와 41층 설계안 유지 등 향후 추진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시공권 잡나···26일 총회 결정

도시정비

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시공권 잡나···26일 총회 결정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오는 26일 16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장 해임과 삼성물산 참여설 등으로 어수선했던 조합 운영을 정상화하고, 사업의 장기 표류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의 시공사 선정 경쟁입찰이 유찰되자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일부 비대위를 중심으로 조합의 경쟁

용산정비창 시공권, HDC현대산업개발 품으로...'HDC용산타운' 공약 주효

도시정비

용산정비창 시공권, HDC현대산업개발 품으로...'HDC용산타운' 공약 주효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와의 각축전이 치열했지만 조합원들의 최종 선택은 HDC현대산업개발로 향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조합 총회 시공사 선정 투표 결과, 전체 396표 중 HDC현대산업개발 250표, 포스코이앤씨 143표, 무효 및 기권 3표로 HDC현산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용산정비창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응찰 안 해"···전격 불참 선언

도시정비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응찰 안 해"···전격 불참 선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에 공문을 보내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당사는 압구정2구역을 전략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입찰 참여를 준비해왔다"면서 "하지만 조합의 입찰조건을 검토한 결과, 이례적인 대안설계 및 금융조건 제한으로 인해 당사가 준비한 사항들을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합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며, 본 사업이 계획대

서울시 협의 끝낸 압구정2구역, 사업 탄력 이어 간다

도시정비

서울시 협의 끝낸 압구정2구역, 사업 탄력 이어 간다

올해 재건축 정비사업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이 '압구정 최초 재건축 단지'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준비를 마쳤다. 압구정2구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 6개 구역 중에서도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꼽힌다. 2023년 6월 디에이건축을 설계사로 선정하며 지구 내 최초로 설계사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압구정아파트지구에서는 유일하게 정비계획 변경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여기에 시공사 선정도 '최초

 HDC vs 포스코, 용산정비창 홍보관 개관···엇갈린 전략의 현장

도시정비

[르포] HDC vs 포스코, 용산정비창 홍보관 개관···엇갈린 전략의 현장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이 임박하면서 HDC현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조합원 마음잡기를 위한 홍보관을 열고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HDC현산은 용산 통합개발과 로컬 파워,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을 내세웠으며,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하이엔드 브랜드와 대형 평형, 고급 자재를 앞세운 설계를 강조했다. 약 400명에 불과한 조합원들의 표심이 사업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압구정에 사활건 현대건설, 영업팀 20명 이상 증원

도시정비

[단독]압구정에 사활건 현대건설, 영업팀 20명 이상 증원

내달 압구정 2구역의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앞두고 현대건설은 20명 이상의 영업팀 인력을 충원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수주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재확립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으로, 압구정의 상징적 프로젝트로서 현대건설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등의 브랜드 상표를 출원해 브랜드 보호에 나서며, 해당 프로젝트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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