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4월 경상수지 57억 달러 흑자···전월 대비 34.4억 달러 감소
2025년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는 57억 달러로, 2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품수지 흑자와 반도체 등 IT 수출 증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원자재와 소비재 수입 감소,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총 655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4월 경상수지 57억 달러 흑자···전월 대비 34.4억 달러 감소
2025년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는 57억 달러로, 2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품수지 흑자와 반도체 등 IT 수출 증가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원자재와 소비재 수입 감소,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일반
5월 수출 4개월만 하락세···美·中 8%대 감소
한국의 5월 수출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에서 주력 수출 품목이 타격을 받은 영향이다. 특히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5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별 수출은 올 1월 16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된 후 다시 회복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하며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
산업일반
5월 수출, 전년比 1.3% 감소···'트럼프 관세 영향' 본격화
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감소하며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핵심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역대 5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영향에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대미 수출이 4월에 이어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5월 수출액은 572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월간 수출이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
기자수첩
[기자수첩]위기의 석유화학, 정부는 언제까지 뒷짐만
"정부에서 석유화학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 상반기 내 후속조치를 내놓겠다며 올 초 업체들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 석유화학업계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가 앞당긴 풀인 효과(관세 시행 전 재고를 미리 확보하는)로 올해 1분기 반짝 성적표를 내놓긴 했지만, 이 또한 일시적일 뿐이다. 오히려 풀인 효과로 선반영된 탓에 2분기 이후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
금융일반
'1500원 코앞' 비상걸린 환율···성장률 '0%대' 공포 덮쳤다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1%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수출 부진과 투자 위축이 겹쳐 경제 전반에 구조적 위기가 드리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책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산업일반
한 달 만에 무역수지 흑자 전환···자동차 웃고 반도체 울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52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 1월 적자로 돌아선 무역수지는 하이브리드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다만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96억달러에 그쳤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 1월까지 9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15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2월 들어 감소 전환했다. 산업부에 따
금융일반
한은 "성장 전망치 낮췄지만 경기불황은 아냐···향후 변수는 추경"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내렸지만 불황에 진입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시나리오가 반영되지 않은 만큼 상방 요인은 아직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이지호 조사국장은 25일 오후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중국이나 베트남 등의 국가가 1.5% 성장한다면 침체로 보겠지만 1인당 GDP가 3만5000달러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불황으로 들어섰다고 보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2년 연속
자동차
김언수 현대차 부사장 "인도, '현대차 수출 메카' 될 것"
현대자동차가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국 자동차 시장에 풍부한 물량을 공급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도를 현대차의 글로벌 자동차 수출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언수 현대자동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겸 인도권역본부장 부사장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인도 최대 통신사인 프레스 트러스트 인디아(PTI)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는 해외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용 자동차 생산 기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K-방산수출 지원' 머리 맞댄 당정과 업계
국민의힘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K-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국방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이용배 현대로템 대
기획연재
[인포그래픽 뉴스]국내에선 못 먹는 '해외 판매용 한국 간식 10가지'
해외 진출 시에 현지 입맛에 맞게 새로 개발된 한국 간식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오리온 초코파이 = 살구 맛 (러시아) ◇ 빙그레 메로나 = 피스타치오 맛 (북미) ◇ 오리온 초코송이 = 블랙커런트 맛 (몽골) ◇ 비비고 만두 = 치킨&고수 맛 (미국)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 레몬 맛 (러시아) ◇ 농심 신라면 = 똠얌 맛 (태국) ◇ 오리온 카스타드 = 꼼 맛 (베트남) ◇ 빙그레 바나나 우유 = 타로 맛 (필리핀 등 동남아) ◇ 오리온 꼬북칩 = 마살라 맛 (인도) ◇ 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