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국내 완성차 5사 10월 판매 6% 감소···6개월 만에 마이너스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의 10월 글로벌 판매가 6개월 만에 6% 감소 전환했다. 추석 연휴 등으로 내수는 17.3% 줄었으며, 해외는 기아만 소폭 증가했다. 한미 관세 인하 합의로 향후 자동차 수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기된다.
[총 5건 검색]
상세검색
자동차
국내 완성차 5사 10월 판매 6% 감소···6개월 만에 마이너스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의 10월 글로벌 판매가 6개월 만에 6% 감소 전환했다. 추석 연휴 등으로 내수는 17.3% 줄었으며, 해외는 기아만 소폭 증가했다. 한미 관세 인하 합의로 향후 자동차 수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기·전자
"반도체가 버팀목"···10월 수출,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한국의 10월 수출이 미국발 관세와 긴 연휴 등의 부담에도 전년 대비 3.6%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도체가 25.4% 늘며 실적을 견인했고, 조업일 감소에도 일평균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박·컴퓨터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철강, 이차전지 등은 감소했다. 미국 관세와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며 정부는 신속한 협상 마무리를 강조했다.
식음료
대상, 1Q 영업익 20.1%↑···"수출 개선·라이신 판매 확대"
대상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매출은 1조1304억원, 순이익은 284억원으로 각각 8.2%, 37% 상승했다. 수출 실적 개선, 라이신 판매 단가 및 판매량 확대, 원가 효율화, 환율 상승 등이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은행
수은 "1분기 수출 1650억 달러 내외 전망···전년比 8~9% 증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165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5일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3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4년 1분기 전망'에서 수출선행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감소폭이 2분기 연속 축소되고 있어 수출 경기 전환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22.3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p 하락했으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하락폭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수출입은행,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 가동···中企 접근성↑
한국수출입은행이 오는 28일 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스템이 열리면 은행 간 수출실적 이관을 신용정보원 온라인 전문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 실물서류 제출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수출입은행이 신용정보 공동전산망을 활용해 수출실적 이관을 디지털화하자는 아이디어를 신용정보원에 제시하면서 성사됐다. 그간 기업은 과거 수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