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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결산-카드]수수료 인하에 카드론 규제까지···신사업 절실한 카드업계
올해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카드론 규제 등 악재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1분기 8개 카드사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5% 감소하는 등 실적이 부진했다. 애플페이 도입 지연, 조직 개편, 대표 사임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 카드사들은 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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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결산-카드]수수료 인하에 카드론 규제까지···신사업 절실한 카드업계
올해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카드론 규제 등 악재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1분기 8개 카드사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5% 감소하는 등 실적이 부진했다. 애플페이 도입 지연, 조직 개편, 대표 사임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 카드사들은 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유통일반
쿠팡이츠 견제 나선 배민···배달앱 기싸움 '팽팽'
배달의민족이 교촌치킨과 단독 입점 협약을 추진하고, 1인분 특화 서비스, 멤버십 혜택 강화 등 차별화 경쟁 전략을 내놓고 있다. 이는 쿠팡이츠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 전반에 브랜드 독점과 점주 상생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한편 플랫폼 독점 확대로 인한 소비자 선택권 제한과 중소상인 소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이복현, 다음 주 자산운용사 CEO 만난다···ETF 경쟁 해결 방안 논의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이 자산운용사 CEO들과 만나 ETF 시장 내 경쟁 과열 문제를 논의한다. 최근 업계 1, 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간의 수수료 인하 전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금감원은 이러한 시장 점유율 경쟁을 자제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개월 만에 개최되며, 업계의 현안 청취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금감원, 이지론 대출 중개기능 강화···수수료 인하 이어질 듯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들과 함께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금융 수요를 제도권으로 옮겨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이지론은 이번 조치로 대출중개수수료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4일 금융권이 함께 설립한 한국이지론의 활성화 방안을 높이기 위해 대출중계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고 우수한 금융사에 한해 인하하겠다는 밝혔다. 작년 3월 탄생한 한국 이지론은 제휴 금융회사의 개인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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