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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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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해임 불발···경영권 분쟁 장기전 불가피

제약·바이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해임 불발···경영권 분쟁 장기전 불가피

동성제약이 나원균 대표 해임안 무산과 이사회 일부 진입을 둘러싸고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확대 및 경영진 교체 시도는 특별결의 요건 미충족으로 성사되지 않았으나, 브랜드리팩터링 측 인사 일부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양측 모두 일부 성과를 얻으며, 소액주주 표심이 경영권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상폐·상폐·상폐···상장폐지가 남기는 상처

기자수첩

[기자수첩]상폐·상폐·상폐···상장폐지가 남기는 상처

올해 8월 중순까지 한국거래소가 최종적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한 기업은 49곳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었다. 연간으로 봐도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반기보고서 제출 시기가 마무리되면서 감사의견 거절·한정을 받은 기업은 코스닥 시장에서만 37곳에 달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16곳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으니 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총 53곳이다. 감사의견 거절은 기업 측이 회계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소액주주 보호' 논란 진화 나선 신성통상···상폐 후에도 6개월간 지분 매입

종목

'소액주주 보호' 논란 진화 나선 신성통상···상폐 후에도 6개월간 지분 매입

총 2차례에 걸친 공개매수와 장내매수로 자발적 상장폐지 조건을 갖춘 신성통상이 내년 2월까지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은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주당 4100원에 매입한다. 이는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은 소액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은 매입 가격이 오너 일가 간 거래 가격인 4920원보다 낮다며 반발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패션브랜드 '탑텐', '지오지아' 등을 운영하는 신성통상은 이달 말 상장폐지 이

소액주주들은 바보가 아니다

데스크 칼럼

[임주희의 마켓타운홀]소액주주들은 바보가 아니다

새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내 상장사들은 소액주주 권리를 무시하고 다양한 꼼수를 통해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자사주를 활용한 교환사채 발행이나 직원·재단 출연, 저가 공개매수 등으로 투자자 가치는 위협받고 있다. 소액주주 중심의 책임경영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국 증시의 고질적 저평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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