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인뱅3사, 상반기 26% 성장···플랫폼·사업자대출 전략 통했다(종합)
인터넷전문은행 3사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가 2024년 상반기 총 388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평균 26% 성장했다. 비이자수익 확대, 개인사업자 대출 증대,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강화가 주된 성장 요인이다. 다만, 순이자마진 축소와 여신 성장 둔화, 비이자수익 구조의 불안정성 등 수익성 방어가 하반기 주요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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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인뱅3사, 상반기 26% 성장···플랫폼·사업자대출 전략 통했다(종합)
인터넷전문은행 3사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가 2024년 상반기 총 388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평균 26% 성장했다. 비이자수익 확대, 개인사업자 대출 증대,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강화가 주된 성장 요인이다. 다만, 순이자마진 축소와 여신 성장 둔화, 비이자수익 구조의 불안정성 등 수익성 방어가 하반기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은행
토스뱅크, 상반기 순익 404억원···전년比 65% 급증
토스뱅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404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자이익 및 자산운용 수익, 수수료 수익이 고르게 성장하며 플랫폼 확장세를 이끌었다. 고객 수와 MAU가 증가했으며, BIS비율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모두 개선되었다.
저축은행
저축은행 상반기 2570억 '흑자'···건전성 개선에도 반등은 아직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상반기 25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부실채권 매·상각 확대와 충당금 전입 감소로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여신 축소와 금리 하락이 맞물리며 이자이익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경영안정성을 지켰지만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79곳의 당기순이익이 25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선
금융일반
국내은행 상반기 두자릿수 성장···비이자·ELS 기저효과에 '껑충'
국내은행이 올해 상반기 14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외환·유가증권 관련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었고, 일회성 비용의 사라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그러나 경기둔화에 따른 연체율 상승으로 대손비용은 23.3% 올랐다. ROA, ROE도 동반 상승했다.
증권일반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개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늘고 순이익은 감소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개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감소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업종별 매출과 이익의 격차가 커졌다. 금융업은 순이익이 증가했다.
증권·자산운용사
다올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319억원···지난해 대비 '흑자 전환'
다올투자증권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순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채권영업·트레이딩 부문이 수익 안정화에 기여했고, IB 부문은 부동산 PF 익스포저 축소와 충당금 부담 완화로 손익이 개선됐다. 계열사인 다올저축은행과 다올자산운용도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보험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이익 755억원···전년比 41.7%↑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41.7% 증가한 755억원을 달성했다. 신계약 CSM은 42.2% 늘어난 2452억원, 건강상해보험 CSM은 136.4% 증가한 1986억원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은 184.6%로 높아졌으며,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증권·자산운용사
DB증권, 상반기 순이익 474억원···전년比 22.2%↑
DB증권이 올해 상반기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연결 기준 순이익 474억원(전년 대비 22.2% 증가), 영업이익 568억원(13.9% 증가)을 기록했다. 고객자산은 1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PF충당금 부담 완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안정적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토스증권, 상반기 순이익 1314억원···전년比 283%↑
토스증권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314억원, 영업이익 168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강화 및 AI 기반 정보 제공, WTS 기능 고도화 등이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신규 투자 상품 출시와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한다.
보험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4510억원······전년比 45.9%↓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9% 줄어든 4510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비급여 의료서비스 지출과 물가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투자수익과 계약서비스마진, 지급여력 비율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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