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KAI, 길어지는 수장 공백···슬그머니 다시 고개드는 '민영화' 가능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장 공백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경영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정치권 출신 후보에 대한 노조 반발이 거세고, 정부의 높은 지분율로 인해 민영화 필요성이 다시 부상했다. 방산 산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인사 논란과 투자 주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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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길어지는 수장 공백···슬그머니 다시 고개드는 '민영화' 가능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장 공백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경영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정치권 출신 후보에 대한 노조 반발이 거세고, 정부의 높은 지분율로 인해 민영화 필요성이 다시 부상했다. 방산 산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인사 논란과 투자 주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한수원 등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 임박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들의 신임 사장 선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새로운 사장인선에 대한 안건은 오는 17일 주주총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한국서부발전, 남동발전도 신임 사장에 대한 선임도 이번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오는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신임 사장 후보로는 조석(56)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박기연(64) 삼성물산 고문이 거론되고 있다. 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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