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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등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 임박

한수원 등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 임박

등록 2013.09.11 15:32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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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들의 신임 사장 선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새로운 사장인선에 대한 안건은 오는 17일 주주총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한국서부발전, 남동발전도 신임 사장에 대한 선임도 이번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오는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신임 사장 후보로는 조석(56)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박기연(64) 삼성물산 고문이 거론되고 있다.

조 전 차관은 지경부 시절 원전사업기획단장을 맡아 원전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박 고문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해 한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국서부발전도 12일 주총을 열고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사장 후보로는 조인국 전 한국전력 국내부문 부사장과 조우장 한국남동발전 감사가 사장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같은날 한국남동발전도 주총을 열고 차기 사장을 선임한다. 허엽 전 한국전력 건설본부장과 권순영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으로 압축됐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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