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용후핵연료공론화委 활동 4개월 연장···예산 38억원 책정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자문기구인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의 내년 예산을 38억원 넘게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한 공론화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예상하고 관련 예산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책정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위원회의 내년 예산(정부안)은 38억26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예산인 40억 2800만원보다 5%가량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