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감원 "PF 부실 상반기 내 52.7% 정리···질서있는 연착륙 진입"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구조조정 1단계가 완료되어 전체 부실여신의 절반 이상인 12조6천억 원이 상반기 내 정리 또는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새로운 사업성 평가 기준 도입으로 잠재 부실이 추가 발견됐으며, 정보공개 플랫폼과 정책금융 연계를 통해 매각 실적도 본격화되고 있다. 금감원은 부실 정리 실적이 저조한 금융사에 대해 충당금 확대와 현장점검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