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해외 승인 마친 '통합 진에어'···출범 준비 속도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병된 '통합 진에어'의 출범을 위한 해외 경쟁당국 심사가 완료됐다. 베트남 경쟁위원회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받은 진에어는 내년 3월을 목표로 출범 준비를 진행 중이며, 국내 인허가 절차도 이어갈 계획이다. 통합 진에어는 58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작년 기준 2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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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해운
해외 승인 마친 '통합 진에어'···출범 준비 속도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병된 '통합 진에어'의 출범을 위한 해외 경쟁당국 심사가 완료됐다. 베트남 경쟁위원회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받은 진에어는 내년 3월을 목표로 출범 준비를 진행 중이며, 국내 인허가 절차도 이어갈 계획이다. 통합 진에어는 58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작년 기준 2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지분 동맹'으로 판 짠다···한·일 금융, 베트남서 '쩐의 전쟁'
아시아 대형 은행들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스미토모미쓰이은행은 VP뱅크의 지분을 20%로 확대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일본 대형 금융그룹들이 현지 은행의 전략적 주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반면 국내 은행들은 지분 투자 전략을 도입해 베트남 시장에 적응하고자 하며, 이는 글로벌 금융사들과의 경쟁 심화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중공업·방산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오몬3 가스발전소 8400억 수주 쾌거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에서 '오몬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하여 베트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약 8400억원 규모로 PVN과의 계약을 통해 1155MW 규모 발전소를 2030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스팀터빈이 처음으로 베트남에 공급되는 사례로, EPC와 핵심 기자재를 직접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몬3와 오몬4 프로젝트에 연이어 참여하며 가스발전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산업일반
LS전선, 구미에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베트남서 원료 조달
LS전선이 경북 구미에 1500억원 규모의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자회사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사마륨 금속을 생산,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자 한다. 해당 사업은 호주 희토류 업체 라이너스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관계를 강화했다. LS에코에너지는 12월부터 시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희토류 공급망을 통해 전기차와 로봇 시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인터넷·플랫폼
'모두의 AI' 10월 출격···SKT·KT·카카오, 생활 속 AI 경쟁
SK텔레콤·KT·카카오가 정부의 '모두의 인공지능(AI)' 사업 베타서비스를 다음달 시작한다. 세 회사는 통신·메신저·생활 플랫폼 등 기존 이용자 접점을 AI 진입 경로로 활용해 국민이 일상에서 AI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질문에 답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예약·신청·결제 등 실제 업무까지 연결하는 실행형 AI를 구현하고 베타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반응과 서비스 완성도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정보기술(
에너지·화학
LS에코에너지, 베트남에 '방산용 희토류' 생산거점 구축···비중국권 최초
LS에코에너지는 비중국권 최초로 방산용 희토류 금속 생산에 나선다. 베트남에 116억원을 투자해 사마륨 금속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이 시설에서 연간 240톤의 사마륨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SmCo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며,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에 중요한 소재이다. 미국 국방부의 규제에 대비해 비중국 사마륨 공급망 강화가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화학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에 1300억 베팅···친환경 車내장재 공략
HS효성첨단소재가 1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에 자동차용 카페트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원사부터 완제품까지 일관 생산체계를 도입해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내장재 시장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이며, 친환경 제품군을 확충해 완성차 업체들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유통일반
퍼시스, 실적 부진 속 베트남 투자 확대···해외사업 '승부수'
퍼시스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동나이성에 제2공장을 건설하며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퍼시스는 베트남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삼아 생산 능력을 연간 20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베트남 투자 지속 계획은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해외사업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기·전자
갤럭시 Z 폴드8, 유럽 5개국 평가 선두···울트라와 4개국서 동반 수상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과 폴드8 울트라는 유럽 주요 5개국 소비자 전문지의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폴드8은 5개국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고, 폴드8 울트라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벨기에 등에서 '베스트 오브 테스트'로 선정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약·바이오
보스톤·메드트로닉 이어 J&J 가세···국내 PFA 3파전
J&J메드테크가 차세대 펄스장 절제술(PFA) 플랫폼인 베리펄스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메드트로닉과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베리펄스 프로는 새로운 펄스 시퀀스와 카토3 매핑 시스템 연동으로 시술 속도와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국내 심방세동 치료의 의료기기 시장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