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식 전남도교육청 사무관, ‘자연을 공감하다’ 퇴임展
박명식 전남도교육청 사무관이 오는 16일까지 본청 1층 갤러리‘이음’에서 ‘자연을 공감하다’주제로 정년퇴임 기념전을 갖는다. 오는 6월말 정년퇴직을 앞둔 박 사무관은 그동안 동호회 모임과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그림 38점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김기정 행정국장은 개막식에서 “미술을 전공하지 않는 행정공무원이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며 “퇴직 후에도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후배들의 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