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손들어 준 법원···美합작법인 3자 유증 계획대로 법원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제기한 고려아연의 제3자 유상증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 등이 추진 중인 합작법인은 약 2조8500억원을 조달해 신주 10.59%를 취득할 전망이다. 영풍·MBK파트너스의 경영권 방어 시도는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