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KCC, 국내 최대 규모 김천공장 그라스울 2호기 증설
KCC가 김천공장에 무기단열재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했다. KCC는 31일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김천공장에서 신규 그라스울 2호기의 가동을 알리고 무사고·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와 전기저항로 '통전(通電)식'을 함께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진 KCC 회장과 정재훈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설한 그라스울 2호기는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약 1000억원이 투입됐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