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녹십자, 알리글로 결실 눈앞···4Q 수익 개선 기대
녹십자는 FDA 허가 신약 알리글로를 앞세워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리글로는 출시 초기부터 두드러진 매출을 기록했으며, 녹십자의 3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전문약국 유통 전략과 함께 독감 백신·치료제 매출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총 46건 검색]
상세검색
제약·바이오
녹십자, 알리글로 결실 눈앞···4Q 수익 개선 기대
녹십자는 FDA 허가 신약 알리글로를 앞세워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리글로는 출시 초기부터 두드러진 매출을 기록했으며, 녹십자의 3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전문약국 유통 전략과 함께 독감 백신·치료제 매출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채널
배민, 외식업 파트너 붙잡기 총력··· AI·서비스 고도화
배달의민족이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에서 '한 그릇' 서비스를 통한 파트너 매장 매출 24% 증가와 주문 30% 증가 효과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AI 도입, 기술 투자, 맞춤 컨설팅 등 외식업 파트너 지원과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업계 전반의 성장과 혁신 전략을 밝혔다.
제약·바이오
동아쏘시오, 제약 넘어 '풀 밸류체인' 본격화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약, 연구개발, CMO, 물류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헬스케어 밸류체인 체제로 전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3분기 주요 계열사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미국·유럽 진출과 상장사 인수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식음료
유가공 침체 돌파···매일유업, 외식업 투자 가속화
매일유업이 유가공 사업 성장 둔화와 우유 소비 감소에 대응해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인천공항 등 신규 폴바셋 매장 오픈과 함께 샤브샤브, 중식, 이탈리안 등 외식 브랜드 다각화 전략을 추진한다. 외식 매출 성장에 힘입어 사업 구조 안정성과 수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
엠게임, 자회사 '위즈게이트' 설립···새 먹거리 발굴 박차
엠게임이 중장기 성장을 위해 게임 개발사 위즈게이트를 새로 설립했다. 신규 IP 발굴과 콘텐츠 확장 등 미래 성장동력 마련이 목적이다. 장수 IP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6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와 함께 사업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전기·전자
LG전자 '구독', 3분기 만에 작년 전체 추월···해외 확장 2조 시대 노린다
LG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에 근접하며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회사는 국내에서 검증된 모델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3분기 기준 가전 구독 누적 매출액은 1조6,720억원(케어 서비스 제외)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케어 서비스 매출을 포함할 경우 약 1조8,000억원 수준
건설사
롯데건설, 3분기 영업이익 511억원···전년 比 1.7% 감소
롯데건설의 2025년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조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51억1021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소폭 줄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6% 감소했다.
식음료
오뚜기, 3분기 영업익 553억원···전년比 12.9%↓
오뚜기는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5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555억원으로 5.7%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1.8% 줄었다. 원가 부담과 판관비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해외 매출 확대와 냉동식품 성장세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게임
엠게임 3분기 매출 신기록···6분기 연속 전년比 매출 상승
엠게임이 3분기 매출 215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상승을 이어갔다. 해외 시장에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의 MMORPG가 선전했고, '귀혼M' 등 인기 IP 활용 신작의 지속적인 인기도 실적 견인에 기여했다. 엠게임은 연내 방치형 모바일게임 출시와 중국 시장 확장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LS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 770억원···사상 최대 기록 달성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374억원) 대비 106% 증가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145%인 1884억원으로 연내 2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영업이익은 GL2030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일시적인 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1% 줄었지만,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은 대만 전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