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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각 시도 불발···인수 본입찰 무산
법정관리 상태의 홈플러스가 진행한 인수 본입찰에 참여 업체가 없어 첫 매각 시도가 무산됐다. 예비입찰에 나섰던 기업들까지 불참하면서 매각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 전까지 추가 입찰을 계속 받겠다는 방침이며, 2차 매각 또는 자체 회생계획 수립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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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각 시도 불발···인수 본입찰 무산
법정관리 상태의 홈플러스가 진행한 인수 본입찰에 참여 업체가 없어 첫 매각 시도가 무산됐다. 예비입찰에 나섰던 기업들까지 불참하면서 매각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 전까지 추가 입찰을 계속 받겠다는 방침이며, 2차 매각 또는 자체 회생계획 수립도 검토 중이다.
팬택 매각무산, 원밸류에셋 인수대금 미납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의 매각이 무산됐다. 인수의사를 밝혔던 한국계 미국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이 인수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탓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6일 “원밸류에셋 측이 인수대금을 계속 납부하지 않아 2차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원밸류에셋 측에 지난 4일까지 매각대금을 납부하라고 통보했지만 답변이 없어 인수 의사가 없다고 판단했다. 원밸류에셋 측은 입금 지연에 대해 절차상의 문제
동부발전당진 매각결렬···동부건설 유동성 문제없나
동부건설의 동부발전당진 매각이 최종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9월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500억원에 대한 상환이 불투명해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과 삼탄이 벌이던 동부발전당진 매각을 위한 협상은 발전 사업권과 송전탑 건설 등을 놓고 견해차가 심해 결렬됐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9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탄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5일 대금납부 등 모든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었다. 동부발전당진 매각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