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HD현대·한화, 美 마스가·韓 핵잠 앞둔 '조 단위' 투자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계기로 HD현대와 한화가 미국과 국내 조선업에 조 단위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미국 군함 및 상선 건조시장 진출과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설비와 기술 역량 확충에 나선다. 이번 한미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업을 재건하는 한편 한국의 글로벌 조선 해양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항공·해운
HD현대·한화, 美 마스가·韓 핵잠 앞둔 '조 단위' 투자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계기로 HD현대와 한화가 미국과 국내 조선업에 조 단위 투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미국 군함 및 상선 건조시장 진출과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설비와 기술 역량 확충에 나선다. 이번 한미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업을 재건하는 한편 한국의 글로벌 조선 해양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공업·방산
한화 쿨터 대표, 美 법인 전진 배치···'역할론'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마이클 쿨터 대표를 한화디펜스USA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쿨터 대표는 미 국방·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미국 내 K9 자주포 수출 및 마스가(MASGA) 협력 등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미국 현지 인재 영입과 함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산업일반
닻 올리는 '마스가', 원팀 구성하는 조선 3사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가 1500억달러 규모 마스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TF를 구성했다. 정부는 조선 전용펀드를 조성해 미국 시장 신규 조선소, 인력 양성, MRO 등 한국 조선사의 대미 투자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