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완성차업계 5월에도 내수 부진 지속···수출도 '주춤'(종합)
국내 완성차업계가 지난 5월에도 내수시장에서 부진한 판매를 이어갔다. 특히 기아, KG모빌리티(KGM), 르노코리아는 해외에서도 판매가 꺾이면서 고심이 깊어지게 됐다.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업계는 하반기 신차 출시, 친환경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침체된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내수 9.4% 감소… 싼타페‧쏘나타 빼고 다 줄었다 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5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6만2200대를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