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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5년간 '루트임팩트'에 150억원 기부···양육커뮤니티·어린이놀이터설립
현대해상이 비영리법인이 루트임팩트에 150억원의 자금을 증여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증여는 올해 6월 이후 5년간 분할해 진행되며 구체적인 지급시기와 금액은 양사가 상호협의해 조정할 예정이다. 루트임팩트는 지난 2012년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전무가 허재형 루트임팩트대표와 설립한 비영리기업이다. 대표작은 공유 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로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등 임팩트 조직을 대상으로 전용 커뮤니티 오피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