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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현대해상, 5년간 '루트임팩트'에 150억원 기부···양육커뮤니티·어린이놀이터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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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5년간 '루트임팩트'에 150억원 기부···양육커뮤니티·어린이놀이터설립

등록 2025.06.25 17:45

수정 2025.06.25 19:54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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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제공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이 비영리법인이 루트임팩트에 150억원의 자금을 증여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증여는 올해 6월 이후 5년간 분할해 진행되며 구체적인 지급시기와 금액은 양사가 상호협의해 조정할 예정이다.

루트임팩트는 지난 2012년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전무가 허재형 루트임팩트대표와 설립한 비영리기업이다. 대표작은 공유 오피스인 '헤이그라운드'로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 등 임팩트 조직을 대상으로 전용 커뮤니티 오피스를 제공한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정경선 전무는 수년 간 170억원 가량의 사재를 출연해 루트임팩트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해상도 주요 서포터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 초에도 루트임팩트에 30억원을 증여한 바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해당 금액은 비영리법인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기탁한 것이지만 현재 루트임팩트와 특수관계에 있어 증여로 기재됐다"라며 "기탁금은 하반기로 예정된 사회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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