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비
잠실르엘, 해임 총회 무산에도 불씨 여전···조합 내홍 '2차전' 우려
서울 잠실르엘 재건축 조합은 법원의 임시총회 금지 결정으로 조합장 해임이 무산됐으나, 조합 내부 갈등과 의혹이 지속되고 있어 분양 일정 지연 및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리스크 관리에 나섰으며, 내부 불신과 분쟁 장기화 시 대형 재건축 단지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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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잠실르엘, 해임 총회 무산에도 불씨 여전···조합 내홍 '2차전' 우려
서울 잠실르엘 재건축 조합은 법원의 임시총회 금지 결정으로 조합장 해임이 무산됐으나, 조합 내부 갈등과 의혹이 지속되고 있어 분양 일정 지연 및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리스크 관리에 나섰으며, 내부 불신과 분쟁 장기화 시 대형 재건축 단지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건설사
롯데건설, 1100억원 규모 회사채 전량 미매각
롯데건설이 올해 첫 회사채 공모 수요예측에 나선 결과 채권 전량이 미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3일 진행한 1100억원 규모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1건의 매수 주문도 받지 못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1년물과 1.5년물 희망금리 밴드로 각각 5.4~5.7%, 5.6~5.9%를 제시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약속했으나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는 데 실패했다. 업계에서는 건설업 침체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 등이 흥행에 악영향을 준 것으
도시정비
롯데건설, 부산 가야4구역에 '롯데캐슬 아스테온'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가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1층 아파트 16개동, 총 19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7034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특화 설계안을
건설사
롯데건설, 수주 실적 활짝···서울 노른자 세 곳 더 노린다
롯데건설이 올 들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수주 성과를 올렸다. 현재 서울 노른자 입지 세 곳에서 수주를 노리고 있는 만큼, 우량 사업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1조8094억원(순수지분율 기준)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인 1조9571억원의 약 92%를 달성했다. 롯데건설이 1분기 동안 수주한 사업지를 보면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건설사
박현철號 롯데건설, 정비사업 수주 기세···부활 날개짓
롯데건설이 2023년 들어 1조5000억원 이상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박현철 부회장의 지휘 아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지에서 연이은 수주 성공을 거두며,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건설사
롯데건설, 작년 영업이익 34.7%↓···부채비율 196%로 낮춰
롯데건설은 지난해 16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34.7%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의 우려를 샀던 '유동성 위기설'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우발 채무와 부채 비율은 크게 개선돼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매출은 7조8632억원으로 같은 기간15.4%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2.5% 늘어난 56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5조5925억원으로
건설사
건설사 미래 일감 '수주 곳간', 1위는?
현대건설이 주요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수주잔고를 보유하며 업계 리더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수주잔액은 국내외에서 60조원을 돌파했고, 롯데건설은 매출 대비 수주잔고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받았다. 삼성E&A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도 주목할 만하다.
건설사
롯데건설·GS건설, 7000억원 규모 상계5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7094억원 규모의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5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상계5구역 재개발은 상계동 109-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21개동으로 이뤄진 아파트 2천1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상계5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옛 당고개역)과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도시정비
[단독]롯데건설, 잠실르엘 설계변경 제안···공사비·공사기간 증가 관측도
롯데건설이 서울 잠실의 미성·크로바 재건축(잠실르엘)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변경을 제안했다. 업계에선 설계변경 제안이 확정될 경우 공사비와 공사기간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건설은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 측에 추가 설계변경을 제안했다. 현재 단지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내부 구조 변경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설계 변경안에는
건설사
롯데건설, 1조원 만든다···재무건전성 강화 차원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을 포함한 1조원 규모 자산을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7일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회사 측은 최근 부동산 컨설팅 업체 등에 본사 부지 매각과 자체 개발, 자산 매각 후 재임대(세일즈앤리스백) 등 다양한 옵션 선택에 따른 수익성 비교 분석을 의뢰했다. 롯데건설은 분석 결과를 받아본 후 자산 유동화 방법을 결정한다는 계획으로, 이 외에 보유 중인 수도권 창고 자산과 임대주택 리츠 지분 매각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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