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시영 "'더 웹툰 : 예고살인'으로 호러퀸? 과찬이다"

점심시간이 한 참 지난 시간에 배우 이시영을 만났다. 영화 개봉을 하면 배우들은 적게는 20여개에서 많게는 30~40개 매체와 인터뷰를 한다. 매체 당 한 시간씩 하루 평균 5~6개 매체씩 진행을 한다. 말이 쉽지 거의 중노동에 가까운 일이다. 때문에 어떤 배우들의 경우 지친 나머지 인터뷰 도중 짜증을 부리는 일도 있다. 비슷한 질문에 이력을 내는 것이다. 생각을 해보면 그렇다. 일주일 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똑같은 대답을 앵무새처럼 조잘댄다면 어느 누

극장가 여름은 공포의 계절···'더 웹툰 : 예고살인' 한국영화 1위

여름은 누가 뭐래도 공포영화가 주인공이다. 공포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이 개봉 4일 만에50만 명에 육박하는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더 웹툰 : 예고살인’은 전국 532개 스크린에서 하루 동안 14만 127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은 48만 2526명.한편 1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월드워Z’로 개봉 11일 만인 지난 달 30일 누적관객수 319만 1961명

이시영 "무서웠던 경험? 중학교 때 하드에 혓바닥 붙었다"

배우 이시영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끔찍했던 경험을 공개했다.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중학교 1학년 때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그는 “아주 딱딱한 하드를 먹으려고 혀를 가져다 대는 순간 달라붙었다”면서 “가만히 있어야 했는데 순간 당황해서 ‘확’ 잡아 땠다. 결국 혀의 가죽이 그대로 하드에 붙어서 떨어진 경

김용균 감독 "'더 웹툰 : 예고살인' 호러 못보는 관객도 볼 수 있는 영화"

독특한 호러 연출 감각을 자랑하는 김용균 감독이 4년만에 내놓는 신작 ‘더 웹툰 : 예고살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 감독은 4년마다 신작을 내놓는 자신의 행보에 대해 “영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독으로 고마운 일이다. 전작이 크게 실패해서 나한테는 이번이 재기작”이라며 “다음 작품은 4년 뒤가 아닌 2~3년 뒤에 나오는 게 목표다”고 전했다. 그는 공포 전

배우 이시영의 섬뜩한 반전, '더 웹툰:예고살인' 포스터 공개

현역 복싱국가대표인 배우 이시영이 ‘호러퀸’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2013년 대표 공포 스릴러 ‘더 웹툰: 예고살인’(감독 : 김용균, 제작: ㈜필마픽쳐스, ㈜라인필름)이 극과 극의 섬뜩한 매력을 담은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로맨틱 코미디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여배우 이시영이 이번에는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을 통해 또 한번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더 웹툰: 예고살인

남배우 전성시대?, 극장가는 이제 '여배우 전성시대'

하정우-한석규-류승범 주연의 ‘베를린’, 이정재-최민식-황정민 주연 ‘신세계’, 황정민-유준상-윤제문 주연 ‘전설의 주먹’까지 남자 배우들의 ‘떼출연’으로 상남자 전성시대를 열었던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충무로가 사랑하는 대세녀 이시영을 비롯, 공효진 최강희 엄정화까지 색깔 있는 여배우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이시영은 다음 달 말 개봉하는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으로 여름 스크린 접수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