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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감독 "'더 웹툰 : 예고살인' 호러 못보는 관객도 볼 수 있는 영화"

김용균 감독 "'더 웹툰 : 예고살인' 호러 못보는 관객도 볼 수 있는 영화"

등록 2013.05.30 13:03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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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감독 "'더 웹툰 : 예고살인' 호러 못보는 관객도 볼 수 있는 영화" 기사의 사진

독특한 호러 연출 감각을 자랑하는 김용균 감독이 4년만에 내놓는 신작 ‘더 웹툰 : 예고살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 감독은 4년마다 신작을 내놓는 자신의 행보에 대해 “영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독으로 고마운 일이다. 전작이 크게 실패해서 나한테는 이번이 재기작”이라며 “다음 작품은 4년 뒤가 아닌 2~3년 뒤에 나오는 게 목표다”고 전했다.

그는 공포 전문 감독이란 호칭에 대해 “데뷔작인 ‘분홍신’은 아내도 아직 보지 못했다. 나조차도 공포영화를 즐겨 보지는 않는다”면서 “나와 아내 같은 사람들조차 즐겨 볼 수 있는 호러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이번 영화의 차별점을 밝혔다.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얘기를 그린다. 배우 이시영이 인기 웹툰 작가 지윤 역을, 엄기준이 남다른 추리력을 지닌 형사 기철 역을 맡았다. 다음 달 27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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