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직장人]KT서비스 남부, 통신비 지원 KT가입자만···노사 합의에 반발
KT서비스 남부가 노사 합의를 통해 통신비 지원 대상을 KT 가입자로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기존에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지원되었지만, 오는 달부터 SKT, LG유플러스 등 타사 이용자에겐 혜택이 중단된다. 현장 직원들은 복지 축소와 일방적 정책 변경에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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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직장人]KT서비스 남부, 통신비 지원 KT가입자만···노사 합의에 반발
KT서비스 남부가 노사 합의를 통해 통신비 지원 대상을 KT 가입자로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기존에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지원되었지만, 오는 달부터 SKT, LG유플러스 등 타사 이용자에겐 혜택이 중단된다. 현장 직원들은 복지 축소와 일방적 정책 변경에 불만을 표출했다.
건설사
[단독] HDC현산, 노조와 임금협상···최고 7.3% 인상에 30만원 상당 숙박권도 준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노조와 2025년도 임금협상을 매듭짓고, 3년 만에 여름 휴가철 이전에 임금·단체 교섭을 체결했다. 이 회사 전 직원들은 기본급 평균 2.8%(최고 7.3%) 인상에 더해 강원권 고급 숙소 숙박권 및 통신비 월 3만원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15일 <뉴스웨이> 취재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노사는 5개월여에 걸친 협상 끝에 올해 임금·단체 교섭을 지난 14일 오후 최종 타결했다. 이로써 양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판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임단협 잠정합의···"기본급 450%+1050만원"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10만1000원 인상과 성과급 450%+1050만원 지급을 포함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를 이뤘다. 성과급 50만원 인상안을 포함한 이번 합의안은 11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도출되었다. 이제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합의가 확정될 예정이다.
채널
홈플러스, 위기 속 직원 챙겼다···임금 협약 새로운 도약 준비
홈플러스가 노사 합의를 통해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임금이 평균 1.2% 인상되며, 경력 수당이 신설되어 근속 25년까지 지급된다. 기업 정체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협의회가 결속을 다지며, 조주연 사장은 대승적 합의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창립 기념 행사를 통해 매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해 기업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서울 지하철 심야운행 2년여 만에 재개···서울교통공사 노사 합의 도출
서울 지하철의 심야운행이 2년여 만에 재개된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지하철 연장운행 합의를 도출해 5월말부터 일부 노선을 시작으로 막차 시간이 순차적으로 연장된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서울시·서울교통공사와 실무협의를 진행한 끝에 연장운행 시행과 관련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시간대 교통대란이 빚어지자 지하철 심야운행 재개를 추진했지만, 노조 측에서 인력 증원과
삼성정밀화학, 노사합의하에 희망퇴직 실시
지난해 203억원의 영업적자를 본 삼성정밀화학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삼성정밀화학은 노사 합의에 따라 직원 790여명 가운데 40명을 희망퇴직시키기로 하고 현재 추가 신청을 받고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노조는 사측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구조조정안을 가결시켰다. 염소와 셀루로스 계열 화학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성정밀화학은 최근 판매가 부진하고 영업이익이 떨어져 희망퇴직을 실시하
[NW포토]노사합의문에 도장을 찍는 조합원
국내 비정규직 사상 최장기 농성을 하던 재능교육 노사가 지난 25일 해고자 전원복직과 단체협상 원상복구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농성은 2007년 12월 21일부터 시작하여 2,076일(5년8개월)만에 마무리가 됐다. 노사는 2013년 8월 26일 오후 장기농성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 조인식을 가지고, 합의문에서 계약해지자 12명 전원 복직, 5년 전 단체교섭으로 복귀 및 연내 새 단체 교섭, 일체의 민형사 소송 취하, 노사협력기금에 2억2000만원 지급 등을 약속했다.
[NW포토]조합원의 뜨거운 눈물
국내 비정규직 사상 최장기 농성을 하던 재능교육 노사가 지난 25일 해고자 전원복직과 단체협상 원상복구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농성은 2007년 12월 21일부터 시작하여 2,076일(5년8개월)만에 마무리가 됐다. 노사는 2013년 8월 26일 오후 장기농성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 조인식을 가지고, 합의문에서 계약해지자 12명 전원 복직, 5년 전 단체교섭으로 복귀 및 연내 새 단체 교섭, 일체의 민형사 소송 취하, 노사협력기금에 2억2000만원 지급 등을 약속했다.
하나은행 노사,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하나은행이 노사간 합의를 통해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공제해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다.하나은행은 26일 노사가 공동 운영하는 '사랑나눔활동 기금'을 설치하기로 했다.책임자 이상 직원은 매월 급여에서 5000원 미만의 금액을, 행원들은 3000원 미만의 금액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한다.하나은행 관계자는 "기금은 단순한 돈의 의미를 넘어 하나은행 임직원의 '정성' 이란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
한진重 사태 타결...두 달만에 고인 장례식 치른다.
한진중공업 사태가 발생 64일만에 노사 합의로 타결됐다. 이로써 두 달만에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간부였던 故최강서씨 장례식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노사는 22일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158억원 손해배상소송 철회 △장례문제와 유가족 지원 등 핵심 쟁점 등에 합의, 영도조선소 내 농성사태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합의문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선 노사는 최씨의 장례식은 유가족과 민주노총 및 금속노조가 협의해 24일 치르기로 했다. 1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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