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LH 통합 17년 첫 내부 출신 사장 기대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 인선이 내년 1월로 예정된 가운데, 내부 출신 임원 3명이 최종 후보군에 오르며 22년 만의 내부 사장 탄생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관료 출신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조직 이해와 업무 연속성이 중시되는 분위기지만, 대통령 재가 등 최종 임명 과정에서 변수도 상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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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LH 통합 17년 첫 내부 출신 사장 기대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 인선이 내년 1월로 예정된 가운데, 내부 출신 임원 3명이 최종 후보군에 오르며 22년 만의 내부 사장 탄생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관료 출신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조직 이해와 업무 연속성이 중시되는 분위기지만, 대통령 재가 등 최종 임명 과정에서 변수도 상존한다.
금융일반
'내부 출신 수장' 바람 부는 국책은행···기업은행 차기 행장 놓고 '설왕설래'
국책은행 수장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모두 내부 출신이 임명되면서, 기업은행 차기 행장 역시 내부 승진 인사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성태 현 행장은 연임 의사가 없으며, 김형일, 시석중 등 내부 출신이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882억원 부당대출 사고로 쇄신 필요성이 제기되며, 외부 인사 발탁 가능성도 남아 있다. 노조는 보은 인사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은행
내실경영 통한 조직안정...'내부출신' 이석용 농협은행장에 거는 기대
차기 NH농협은행장에 이석용 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이 발탁됐다. 얼마 전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관료 출신을 회장으로 맞이한 만큼 신임 은행장은 중앙회와 은행을 두루 거친 '내부출신'이 등용됐다. 조직 이해도가 높은 이 내정자가 주력 계열사인 은행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 지주 측과의 원활한 소통과 내실 경영을 통한 조직 안정을 꾀하는 역할이 요구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농협금융은 지난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