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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검색결과

[총 22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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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 동결···환율·부채 부담에 신중론

금융일반

[상보]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75% 동결···환율·부채 부담에 신중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7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75%로 묶었다. 내수경기 침체로 성장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지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가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이날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통해 원·달러 환율의 상방을 제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효 이후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선에 근접하면서 금융시장은 크게 휘청였다. 최근 외환시장은 높은 변동성 속에 불

고환율 vs 저성장률···4월 금통위 앞두고 고민 깊어진 한은

금융일반

[불붙은 환율전쟁]고환율 vs 저성장률···4월 금통위 앞두고 고민 깊어진 한은

한국은행이 4월 17일 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결정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인하 효과의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 또한 있는 상황이다.

기준금리 2%대로 낮춘 한은···"환율보다 내수회복이 먼저"(종합)

금융일반

기준금리 2%대로 낮춘 한은···"환율보다 내수회복이 먼저"(종합)

한국은행이 한 달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낮췄다. 여전히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높지만 장기 침체에 빠진 내수회복이 더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3.0%에서 0.25%포인트(p) 낮춘 2.7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2%로 낮아진건 지난 2022년 8월(2.50%)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2023년 1월부터 21개월 간 2.50%로 묶여 있었던 기준금리는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0.25%p씩 인하됐다. 올해

한은, 2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0.25%p 인하···"내수경기 회복 우선"

금융일반

[상보]한은, 2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0.25%p 인하···"내수경기 회복 우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원‧달러 환율과 물가 상승 우려가 있지만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이날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하방 리스크를 완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에 따른 글로벌 무역갈등 우려도 확산되고 있어서다. 한국은행

성장 눈높이 더 낮아지고 체감경기 악화···기준금리 인하 명분 커졌다

금융일반

성장 눈높이 더 낮아지고 체감경기 악화···기준금리 인하 명분 커졌다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눈높이가 낮아지고 기업 체감경기도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내수 회복을 위한 통화정책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일각에선 핵심 정책목표인 물가·금융안정에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지난 1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달엔 0.25

이창용 한은 총재 "2월 금리인하 확정 아니다"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2월 금리인하 확정 아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이달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6일 일본 도쿄에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리인하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며 "금융정책과 재정정책 모두 더 유연한 정책을 취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발언했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이달 2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달 금통위원

한은, 중소기업 특별지원 5조원 확대···총 14조원

금융일반

한은, 중소기업 특별지원 5조원 확대···총 14조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한시 특별지원을 현행 9조원에서 14조원으로 확대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증대된 가운데 내수 부진 등으로 경영 여건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자영업자 및 지방소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유동성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증액분인 5조원은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한 중소

 한은, 올해 첫 기준금리 3.0% 동결···불확실성 대응한 '숨고르기'

금융일반

[상보] 한은, 올해 첫 기준금리 3.0% 동결···불확실성 대응한 '숨고르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6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수준인 3.0% 동결을 결정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이번 금통위를 두고 경기 하방 압력을 고려한 인하 전망과 고환율 현상 악화를 막기 위한 동결 전망 팽팽하게 갈렸다. 금통위는 고심 끝에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원화 약세를 우선 방어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오는 20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미국 관세 정책이 확실해지는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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