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금리 상향···서민 '대출 한파' 완화되나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상한선이 상향 조정된다. 그간 조달 비용과 이자 비용 등이 올라 수익성에 직격탄을 맞았던 저축은행들이 한숨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지난 1분기 높아진 중금리 대출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조달금리 변동 폭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상한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은 16.3%에서 17.5%로 상향 조정된다. 올해 5월 2금융권의 조달금리가 2021년 말 대비 1.15~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