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증권, 올 2분기 순이익 293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한화투자증권이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77억원, 당기순이익 2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7266억원, 영업이익 848억원, 순이익 664억원 등 실적 전반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글로벌 시장 확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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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증권, 올 2분기 순이익 293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한화투자증권이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77억원, 당기순이익 2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조7266억원, 영업이익 848억원, 순이익 664억원 등 실적 전반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글로벌 시장 확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채널
쿠팡, 대만에서 고성장···글로벌 확장 신호탄
쿠팡이 대만 시장에서 두 자릿수 고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2분기 대만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54% 증가하며 해외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이 명확해졌다. 쿠팡Inc는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2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 매출 119763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 순이익 4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패션·뷰티
무신사, 내수 침체 속 1분기 '두 자릿수' 성장···"비상경영 속 투자 병행"
무신사가 내수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 매출 2929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24%, 104% 증가한 수치다. 다양한 카테고리에서의 매출 성장과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외국인 매출 증가가 주효했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차별화 나선 톡신 후발주자, 매출 성장 '안간힘'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후발주자들이 포화된 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 전략과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할랄 인증을 획득하여 이슬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제테마는 글로벌 확장 및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유통일반
한샘, 성장 동력 잃고 휘청거리다
한샘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설비 투자 중단과 해외 사업 철수와 구조적 성장 둔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리하우스·홈퍼니싱 중심의 B2C 부문은 수익성이 악화된 데다,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도 경쟁사에 비해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한샘 측은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을 보다 확대해 실적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차바이오텍, 올해 1분기 매출 3041억원···31% 상승
차바이오텍은 2025년 1분기 매출 3,0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사업과 싱가포르 SMG 협력이 주요 요인이다. 적자는 있었지만, 마티카 바이오의 적자 축소와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이익은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신임 경영진 영입과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640억원···역대 최대
메디톡스가 1분기 640억원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을 이끌며, 특히 브라질에서 매출이 88% 증가했다. 오송 3공장은 생산량을 확대했고, 신제품 뉴럭스의 해외 허가가 매출 증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클래시스, 1분기 고성장···글로벌 확장 본격화
클래시스가 2025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3% 증가, 영업이익 46% 증가를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구 이루다와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를 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부동산일반
프롭테크 업계, 신사업에 신사업···'각자도생' 해법
국내 프롭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을 개척하며 급성장한 기업들은 최근 경쟁 심화와 시장 침체 사이클을 돌파하기 위해 각기 다른 전략을 펴고 있다. 12일 뉴스웨이가 국내 주요 프롭테크(Prop Tech, 부동산 정보기술) 기업 7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합산 매출(연결기준)은 전년대비 12.9%(988억원) 증가한 8683억원을 기록했지만 합산 영업이익은 3년
채널
쿠팡, 대만서 빛난 '한국 모델'···글로벌 성장 '청신호'
쿠팡이 대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사업 부문에서 급성장하며 '쿠팡 2.0' 시대를 열고 있다. 대만 시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 파페치는 흑자 전환을 준비 중이다. 로켓배송과 AI 기반의 물류 시스템 도입으로 상품군 확장의 결과를 보여주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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