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글로벌은행 디지털자산 수탁 주인공으로···국내 은행은 '무대 밖'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에서 씨티은행, BBVA 등 글로벌 은행들이 자체 플랫폼을 앞세워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 은행은 지분투자 등 간접적 참여에 머무르며 기술력과 내부통제 미비가 지적되고 있다. 규제 완화와 시장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국내 금융권의 서비스 혁신과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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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은행 디지털자산 수탁 주인공으로···국내 은행은 '무대 밖'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에서 씨티은행, BBVA 등 글로벌 은행들이 자체 플랫폼을 앞세워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 은행은 지분투자 등 간접적 참여에 머무르며 기술력과 내부통제 미비가 지적되고 있다. 규제 완화와 시장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국내 금융권의 서비스 혁신과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하다.
공정위, ‘글로벌은행 리보금리 조작’ 국내 영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바클레이 등 글로벌 은행의 리보금리(런던의 은행 간 거래 금리) 조작 행위가 국내 기업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공정위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글로벌 은행에 이뤄진 제재 내용을 바탕으로, 리보금리 조작 행위가 국내기업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바클레이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UBS 등 글로벌 은행이 수년간 담합을 통해 리보를 낮춘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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