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F&F, 3700억원대 유럽 협력업체 소송 취하 합의···법적 분쟁 마무리
F&F가 세르지오 타키니 제품 생산 및 품질 기준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 협력업체 모빈 살과 진행했던 37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합의에 성공했다. 양사는 소송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로 했으며, F&F는 앞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관리와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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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3700억원대 유럽 협력업체 소송 취하 합의···법적 분쟁 마무리
F&F가 세르지오 타키니 제품 생산 및 품질 기준을 둘러싼 갈등으로 유럽 협력업체 모빈 살과 진행했던 37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합의에 성공했다. 양사는 소송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로 했으며, F&F는 앞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관리와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통일반
날선 인사 칼날, 롯데 유통·식품 정조준
롯데그룹이 성과주의를 앞세워 유통부문에서 대규모 CEO 교체를 단행했다. 마트·슈퍼·웰푸드·e커머스 등 실적 부진 부문 대표들이 교체됐으며, 젊은 인재와 외부 전문가로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조직 혁신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패션·뷰티
김창수의 '디스커버리', '제2의 MLB' 가시화
'K-패션'의 대표 기업 F&F를 이끌고 있는 김창수 회장이 아웃도어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을 '제2의 MLB'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 모양새다. 김 회장이 기존 사업권을 보유한 국내를 넘어 사실상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디스커버리를 판매하기 위한 볼륨 확대를 시도하고 나서면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는 미국 워너 브라더스로부터 디스커버리 상표를 사용한 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