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 광양여고 축구팀 12년째 후원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축구동호회 67FC가 광양여자고등학교 여자축구부를 남몰래 후원해온 사실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만든 축구동호회 67FC는 2009년 인근의 광양여고 축구부 훈련 환경의 열악한 상황을 접해, 12년째 인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67FC는 형편이 어려운 축구부 학생들도 걱정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교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주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가져 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