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강남아파트 재건축 통과···내년 6월 착공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강남아파트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아파트는 지난 1974년 중공된 후 43년이 경과된 아파트다. 지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3번의 시공사 변경, 조합임원 해임, 여러 건의 매도청구 소송, 과도한 채무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했으나 작년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업 참여와 재정지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