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GMC, 매출 1000억 돌파···5년 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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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C, 매출 1000억 돌파···5년 만에 흑자 전환

등록 2026.01.12 09:44

권지용

  기자

KG그룹 인수 후 실적 반등 성공경영 정상화 전략으로 영업이익 실현

KGMC, 매출 1000억 돌파···5년 만에 흑자 전환 기사의 사진

KGM 커머셜은 지난해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2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GMC는 KG모빌리티의 자회사로,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후 친환경 버스를 비롯해 중형 및 대형 시외버스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KGMC는 KG그룹 인수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원, 영업손실 67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 927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이다 지난해 판매 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KG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경영 정상화와 체질 개선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곽 회장은 KGMC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전략적 경영을 추진했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 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에 집중했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했다. 그러면서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 완화는 물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병행했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품질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수출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C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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